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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미래 청와대 주변에 희망 바람 불까
"청와대가 이 공원을 민간인에게 넘겼습니다. 우리 모두의 이 공원을 지켜주세요.”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이 들어설 후보지로 거론되는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. 사진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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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미 前 헌법재판관 "탄핵 고통스런 역사...비온뒤 땅 굳는다"
이정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[중앙포토]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을 내린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8일 공식석상에 나섰다. 지난 3월 퇴임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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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헌 국민투표 앞둔 터키의 내우외환] 술탄 꿈꾸는 에르도안, 유럽연합과 정면 충돌
[개헌 국민투표 앞둔 터키의 내우외환] 술탄 꿈꾸는 에르도안, 유럽연합과 정면 충돌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.터키는 오는 4월 16일 개헌안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다. 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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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4월호] ‘박정희 패러다임’ 벗고 새 단계 향한 방향타 잡아라
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. 대통령 탄핵 이후 ‘정부구조 개혁’, ‘새로운 경제 운영’, ‘노사관계 개혁’이라는 관점에서 한국민주주의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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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단독 인터뷰] “한국 정치문화, 전직 대통령에게 지나치게 가혹하다”
단독인터뷰│에즈라 보겔 하버드대 명예교수 에즈라 보겔 교수는 최근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, “한국의 지도자들은 중국과 미국을 양 극단에 놓을 필요는 없다. 지혜로운 줄타기가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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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 인사이트] 중국 리더십 산실 중앙당교 … 사회주의 대신 유학 가르치나
조경란 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 마오쩌둥(毛澤東)이 교장을 지낸 중국공산당중앙학교, 즉 중앙당교(中央黨校)는 중국의 리더십 사관학교로 불린다. 고급 간부로 성장하기 위해선 꼭 거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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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핵무기 권력엘리트의 위상에 변화 가져와
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‘북한 권력엘리트의 위상과 역할’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. [사진 김에스라]북한의 핵·미사일 고도화가 평양 권력엘리트의 위상과 역할에 변화를 가져왔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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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충성 또는 아부’ 과잉 의전, 소통 막는 문고리 권력 부른다
의전 강국 코리아의 그늘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@hanmail.net 서울에 있는 중견 A그룹에 다니는 이철현(38·가명) 과장은 회사 로비에서 계열사 대표 B씨가 닫힌 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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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진로 상담 AI, 정보 입력 2초 후 어울리는 직업 찾아줘
━ 직업 선택서 인력 배치까지 인공지능 활용 시대 [일러스트=배민호]과연 인공지능(AI)은 구직자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제대로 추천해 줄 수 있을까.올해로 8년 차인 기자가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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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2월호] 존 아이켄베리 미 프린스턴대 석좌교수: "자유 민주주의, 거시적 기획에 실패했다"
자유민주주의의 엘리트주의는 포퓰리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분명한 한계를 가진다. 브렉시트 등 유럽의 정치상황이야말로 포퓰리즘이 어떻게 자유민주주의를 뒤흔들고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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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-역사를 만든 ‘죽은 백인 남자들’ (10) 마르틴 루터
최고경영자(CEO)는 끊임없이 혁명, 그리고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개혁을 해야 한다. 마르틴 루터(1483~1546, 우리나라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의 표기는 말틴 루터)는 종교개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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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장집 칼럼] 관료 행정개혁과 책임의 문제
최장집고려대 정외과 명예교수해방 후 미군정 관리로 근무하기도 했던 그레고리 헨더슨이 1960년대 말 출간한 『소용돌이의 정치』는 권력이 국가권력의 중앙으로, 공간적으로는 서울로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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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은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개념인 공화주의를 몰랐다”
김경빈 기자강태진(65·사진)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는 에너지가 넘친다. 미국 학회에 갔다가 20일 새벽 인천공항에 내렸는데 자택에 들러 짐을 풀고 곧바로 눈 쌓인 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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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은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개념인 공화주의를 몰랐다”
강태진(65·사진)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는 에너지가 넘친다. 미국 학회에 갔다가 20일 새벽 인천공항에 내렸는데 자택에 들러 짐을 풀고 곧바로 눈 쌓인 서울대 관악캠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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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 노무현이 말하다…그의 정치적 신념과 한국 민주주의
노무현 전 대통령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자신이 정말 이루고 싶었던 것은 ‘민주주의의 진보’였다고 밝혔다. 사진·중앙포토김형아 교수(이하 김) 대통령님의 탈권위주의 정치 리더십이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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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2월호]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애 '마지막 인터뷰' 공개
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전모가 드러날수록 촛불집회에서 등장한 ‘이게 나라냐?’는 자조 섞인 한탄이 가슴을 때린다. 국가 비전은커녕 강남 졸부아줌마의 천박한 치맛바람 같은 행태에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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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박·불안 증폭 악순환에 빠진 북한
새해다. 북한 전문가들은 올해 북한의 정세 변화를 읽기 위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 연설을 세세하게 살펴보고 있다. 가장 주목할 부분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(ICMB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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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박·불안 증폭 악순환에 빠진 북한
새해다. 북한 전문가들은 올해 북한의 정세 변화를 읽기 위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 연설을 세세하게 살펴보고 있다. 가장 주목할 부분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(ICM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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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여주기식 변화보다 실패할 자유부터 줘야
“스타트업의 창업가 정신이 필요하다.” 경영 전문가들은 국내 대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‘스타트업 문화’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. 지난해 최순실 사태 이후 상당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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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들 장기간 혼란·무질서에 염증…반발 심리로 여당에 대거 표 던져
프랑스 ‘68혁명’의 깃발을 올린 것은 파리의 대학생들이었다. 베트남전에 반대하는 파리의 과격 대학생들이 미국의 아메리칸익스프레스 건물의 유리창을 깨뜨려 체포되자 낭테르·소르본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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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 탄핵 가결] 야권 대권주자들 입장…문재인 "이제 시작" 안철수 "국정수습 중요" 안희정 "새 시대"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,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, 안희정 충남지사(왼쪽부터). [중앙포토]야권의 대선주자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일제히 환영 입장을 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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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 탄핵 가결] 안희정 "새 시대, 새 역사가 시작됐다"
안희정 충남지사. 오종택 기자안희정 충남지사는 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자 "새 시대, 새 역사가 시작됐다"는 입장을 밝혔다.다음은 안 지사의 공식입장 발표문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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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청소년 활동가가 말하는 진보 정치 이야기
by 정우재 가족과 함께 TV 뉴스를 보다 보면, ‘진보’를 외치는 이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. 촛불 정국으로 불타오르는 지금은 좀 달라졌지만, 할아버지나 할머니께서는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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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박 대통령 이후가 더 문제…박정희 패러다임 ‘관치’ 끝내자
━ 최순실 국정 농단 특별기획 진단과 전망 ‘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’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.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기가 이번엔 정치를 통해 제대로